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업체와 제휴해 푸짐한 혜택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플랫폼과 함께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플랫폼과 함께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부산은행 제공


이벤트는 △펫피와 함께하는 산책 미션 △안녕, 마이펫(장례할인) △함께해서 고마웠어 마이펫(사연응모)으로 구성된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에 신규 가입한 후 반려동물 산책 전문 애프릴케이션 '펫피'에 가입하면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각종 미션으로 바디티슈, LED산책목걸이를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하루 30분 이상 산책하면 펫피 포인트도 추가로 제공 받는다.

또 부산은행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이헤븐', '펫포레스트'와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에 가입하면 20% 장례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반려동물과의 사연을 응모해 선정되면 40만원 상당의 '아이헤븐 BNK장례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부산은행의 펫적금은 지난해 5월에 출시했으며, 월 최대 5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각종 우대이율 조건을 충조갛면 연 최대 2.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양욱 부산은행 언택트영업부장은 "1500만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펫적금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대비하고, 아름다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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