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감귤 재배농가 도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 앞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권준학 농협은행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감귤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 7일 일손돕기에 앞서 권준학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경기도 광주시장에게 쌀 300포와 마스크 3000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날 임직원들은 감귤 곁순제거 작업과 영농폐자재 회수 등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 행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일손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라며 "농협은행은 본격적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손돕기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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