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3월 3일은 축산업협동조합이 정한 삼겹살데이다.

축산업협동조합에서 양돈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만든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와 정육점 등이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삼겹살 100g당 96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100g당 990원에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는 국내산 일품포크 냉장 삼겹살을 기존 100g당 1170원에서 950원으로 할인한다.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기 위해서는 육질에 따른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삼겹살의 상태, 고기 색깔, 지방 침착성이 판단의 기준이 되며 등급은 ‘1+. 1, 2, 등외등급’으로 나뉜다.

색은 옅은 선홍색을 띄며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잘 자란 돼지고기는 지방이 희고 단단하며 육질이 연하다. 고를 때 지방 부분이 너무 무르거나 노란색을 띄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사진=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