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 대식가' 이진혁이 먹방계 새로운 1인자를 노린다.
티캐스트 E채널에 따르면 이진혁은 오는 11월 중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 합류한다.
'토밥좋아'는 먹방 예능의 시초격인 '맛있는 녀석들'을 제작한 이영식 PD의 새 프로그램으로,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이진혁은 체중 관리에 예민한 아이돌임에도 홀로 피자 패밀리 사이즈 2판을 먹을 만큼 대식가로 유명하다. 이진혁과 함께 대식가 신기루도 '토밥좋아' 멤버로 나선다. 데뷔 17년 차인 신기루는 최근 들어 부상한 '역주행의 아이콘'이다.
|
|
|
▲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
|
|
|
▲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
이영식 PD는 "이진혁은 정말 끊임 없이 먹는다. 가장 나중에 숟가락 내려놓는 타입이다"라며 "신기루는 확실한 먹방 철학이 있고, 삶의 가치관도 먹는 것과 연관이 깊어보인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다섯 멤버가 호흡을 맞춘다. 앞서 박명수, 히밥이 캐스팅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