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명이 '빌리'(Billlie)로 확정됐다. 

미스틱루키즈(시윤·츠키·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 계정명을 '빌리'로 변경하고, 빌리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 공식 페이스북과 팬카페를 추가 오픈했다.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빌리 로고는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다. 문자 일부분을 위트있게 뒤집었다. 여기에 'the loss of innocence and the illusion of normality'라는 문구를 더해 빌리가 어떤 콘셉트와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빌리는 전날 오전 11시 11분 공식 SNS를 통해 세계적인 댄스 크루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한 완전체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는 애쉬니코(Ashnikko)의 'Slumber Party (ft. Princess Nokia)'에 맞춰 고난도 안무를 소화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 JJ를 비롯해 리아킴이 전체적인 디렉팅에 참여한 이번 퍼포먼스는 여섯 멤버들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스웨그까지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 하림, 정인, 홍자, 민서, LUCY 등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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