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적재 2021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 사진=안테나 제공


적재의 데뷔 첫 전국투어는 오는 11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총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다음 달 19~21일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12월 5일 부산문화회관, 12월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순차 공연한다. 

적재는 지난 2014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로의 서로'라는 타이틀처럼, 다르게 지나온 우리지만 함께 걸어가며 온전하게 하나가 될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그의 데뷔 첫 전국투어인 만큼 풍성한 레퍼토리가 마련된다.

기타리스트로서 먼저 이름을 알린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 ‘잘 지내, ‘나랑 같이 걸을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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