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내년 출산 예정이다.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 해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가 지난 7월 이혼조정기간 중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한편,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뚫고 하이킥', '비밀', '자이언트',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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