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맡겨도 연 0.8% 금리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세이프박스 한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내부 /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세이프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연 0.8% 금리가 제공되며, 계좌 속 금고로 손쉽게 잔고를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다. 보관된 돈은 체크카드 결제 및 타 계좌로 직접 인출되지 않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절약습관을 키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세이브박스는 카뱅 입출금통장당 1개씩만 개설할 수 있으며, 모임통장에서도 세이프박스를 설정할 수 있다.

카뱅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세이프박스 한도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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