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번개장터와 MZ세대 특화 서비스 개발과 양사 플랫폼 연결을 통한 플랫폼 T&T(Traffic & Transaction)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가 최근 여의도 더현대 브그즈트 랩(BGZT Lab by 번개장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중고거래 시장에서 탄탄한 제휴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새롭게 론칭한 '신한플레이'와 연계, 새로운 콘텐츠 개발, 플랫폼 고객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카드와 번개장터는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번개장터 앱에서 구매금액의 5% 캐시백(최대 1만원)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번개장터의 성장 가능성과 협업 가치를 높이 평가해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그룹 SI 펀드'를 통해 지난달 번개장터에 300억원 규모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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