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본부별 회의 개최, 임직원 자유롭게 의견 펼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13일부터 이틀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탄탄한 내실경영 강화를 위해 열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 광주은행은 13일부터 이틀간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탄탄한 내실경영 강화를 위해 열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 사진=광주은행 제공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3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각 부문별 우수영업 사례와 4분기 추진사항 등을 발표한다. 

광주은행은 4분기 남은 기간 중점 추진전략으로 △소상공인·중서민 대상 금융지원 확대 △질적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제시하며 내실경영을 강화해 나갈 각오를 다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우려되는 4분기 상황에 대응해 건전성 관리 강화, 자산포트폴리오 점검, 디지털 경쟁력 확보 등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금융시장 전반의 구조변화와 그 대상인 고객의 변화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나가야 한다"며 "치열해진 경쟁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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