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형자의 고급스러운 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탤런트 전원주와 함께 출연한 김형자는 각자의 고향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김형자는 전원주와 음식을 먹은 후 전원주에게 집을 소개했다.
전원주는 침실에 들어서며 “어떻게 개가 사람과 같이 생활하냐”며 강아지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김형자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공개된 방에는 김형자의 젊은 시절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전원주는 방에 꾸려진 강아지 집을 보고 “정안수 떠 놓고 비는 곳 인줄 알았다”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집구경을 마친 전원주는 “나도 이렇게 귀족적으로 멋지게 해놓고 살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모습과 자신들의 고향음식을 소개하는 내용이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