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결혼을 발표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13일 "송필근이 오는 11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교제 1년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송필근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 미모의 은행원으로, 두 사람은 2년 전 한 결혼식에서 사회자와 하객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필근은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과 2015년 제2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신인 희극인상 등을 수상했다.


   
▲ 사진=송필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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