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가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4일 “조유리가 지난 7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글래시'(GLASSY)가 전날 기준 초동 판매량 7만 5000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여자 가수 솔로 앨범 판매량 순위 중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글래시'는 발매 직후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750만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유리다운’ 매력이 다채롭게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왜곡 없이 나 자신을 투명하게 내비치며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조유리는 다채로운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