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측은 "배우 박은빈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MC로 발탁됐다"고 14일 밝혔다. 

박은빈은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연모'까지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그가 MC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 박은빈(왼쪽), 차은우. /사진=각 소속사 제공


차은우는 드라마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그가 박은빈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테마로 개최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들을 마련,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0~22일 3일간 상암문화광장에 '드라마 스트리트'가 조성된다. 드라마 스트리트 전시 체험존, 드라마 패션 클래스, 드라마 리액션 콘테스트가 운영되고, OST 콘서트와 드라마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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