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남길이 넷플릭스 '도적 : 칼의 소리'(이하 ‘도적’)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측에 따르면 김남길은 '도적' 주인공 역을 제안 받았다. 

   
▲ 사진=길스토리이엔티 제공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도적'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쫓겨난 민중들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멜로 활극이다. 자신들의 삶의 터전과 가족, 동료들을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남길은 극 중 배운 것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노비 천출 이윤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은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남길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현재 촬영에 돌입한 드라마 '아일랜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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