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GS건설은 오는6일 청라국제도시 LA1, LA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세대로 전용면적 76㎡ 96세대 84㎡ 550세대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돼 중소형 공동주택의 공급이 적었던 청라국제도시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4층 복층형 테라스/사진=GS건설

특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청라국제도시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테라스와 복층 특화 평면을 도입한 단지로 청라국제도시의 쾌적성과 함께 저밀도 주거 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쾌적함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세대 외부에는 약 2.8~3.3㎡ 규모의 실외 오픈형 알파공간도 전 세대에 제공된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제공되는 실외 오픈형 알파공간은 △76㎡ 약 2.8㎡ △84A·B 약 3.1㎡ △84C 약 3.3 ㎡ 규모로 세대 내부에 보관하기 어려운 스포츠 용품과 아웃도어 용품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전 동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전 세대에는 거실 전면 외부에 동체 감지기 및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외부 보안을 강화했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이번 상품은 전 세대가 85㎡이하로 구성되고 분양 후 약 1년 후면 입주가 가능해 청라국제도시 내의 주거 인프라에 만족하면서도 현재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서구 연희동 796-11번지,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