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들 성장 기회 될 무대 제공하는 신개념 문화공헌 활동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삼성카드가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콘서트를 갖는다.
 
   
▲ 삼성카드는 4일 '삼성카드 스테이지 03 아트 인 콘서트 'The Mo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카드
삼성카드는 4'삼성카드 스테이지 03 아트 인 콘서트 'The Mo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실력에 비해 재능을 펼칠 자리가 부족한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특별가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연수익금 전액을 문화예술 유망주 지원, 공연 인프라 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공연 예술 활성화 및 문화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 03 아트 인 콘서트 'The Moment''는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막은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윤석철트리오·주윤하의 재즈 라이브, 2막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홍경택의 작품과 일레트로닉 밴드 히든플라스틱의 조합, 3막은 이지영·노세환 화가의 작품과 함께 즐기는 가수 윤하의 풍경 가득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내달 28일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열림석 3만원, 나눔석 2만원, 사랑석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 가능하며 삼성카드 회원은 4일 오후 2시부터 일반고객은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에 기부되어 문화소외 계층 대상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세 번째 무대는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예술의 조합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삼성카드 스테이지는 단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문화 마케팅을 넘어 국내 문화 사업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공헌 활동의 혁신적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