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승기가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에 참여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월간 윤종신' 10월호가 오는 21일 발매된다"며 "이승기가 가창을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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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
이번 앨범은 2018년 발매된 '월간 윤종신' 1월호 '슬로우 스타터'(Slow Starter)를 리페어했다. 이 곡은 끝없는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에 대한 노래다. 윤종신의 자전적 이야기다.
이승기는 가창을 맡아 감미로운 위로를 전한다. 윤종신은 지난 해 11월 발매된 이승기의 정규 7집 앨범 선공개곡 '뻔한 남자'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윤종신은 처음부터 이승기와 곡을 매칭했을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각별한 애정을 담았다.
이승기가 부른 '월간 윤종신' 10월호 ‘슬로우 스타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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