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과후 설렘'이 11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한다. 이번 편성은 MZ 세대들에게 '방과후 설렘'을 더욱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으로 편성 시간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과후 설렘'은 오디션계의 선두주자로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수많은 오디션 히트작을 기획한 한동철 PD와 강력한 킬러 콘텐츠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경쟁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예능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MBC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 사진=펑키스튜디오


정규 방송 편성 전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을 제작해 본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속 이야기부터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83명 연습생들의 멘탈을 케어, 성장 스토리까지 담아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83명의 연습생들은 프리퀄 방송은 물론 숏폼, 메타버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일부터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3학년을 시작으로 매주 학년별로 무대에 오르며 음악방송에선 보기 힘든 압도적인 스케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케이팝 팬들을 만족시킬 하반기 기대작 '방과후 설렘'은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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