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과후 설렘 2학년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네이버 NOW.(나우)에서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6-1화가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2학년 연습생들의 입학시험 중간 평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리원, 박효원, 이승은, 이영채, 이하담 연습생으로 구성된 'Kill This Love' 팀이 중간 평가 무대에 올랐다. 이 다섯 명의 연습생은 2학년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가장 잘하는 팀'으로 불리며 일명 '어벤져스'급 조 구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댄스 트레이너 류재준도 "너무 잘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사진=펑키스튜디오


김리원 연습생은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돌변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Kill This Love'팀은 안무를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고 엔딩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곡 중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센터를 정하기 위해 한 명씩 댄스를 선보였고 리사는 느낌을 잘 살렸다고 평가한 박효원 연습생을, 류재준은 이영채 연습생을 잘 어울리는 멤버로 추천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댄스 브레이크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또한 전원 센터급 비주얼과 실력을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은 김리원, 박효원, 이승은, 이영채, 이하담 연습생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한 '방과후 설렘'은 오는 23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2학년 연습생의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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