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김용만과 정형돈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용만, 정형돈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상호 간 합의로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만과 정형돈은 2015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FNC를 떠난 유재석에 이어 6년 만에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김용만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뭉쳐야 찬다2', MBC Every1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정형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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