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 참관 안해…"8.24 영웅함에서 발사"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전날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신형 SLBM이라고 20일 밝혔다.

노동신문은 북한 국방과학원이 19일 신형잠수함발사탄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 북한의 SLBM '북극성 5ㅅ'형./사진=조선중앙통신

또 당 중앙위원회 부장인 유진, 군수공업부 부부장 김정식과 국방과학원 지도간부들이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전해 김정은 당 총비서는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방과학원이 5년 전 첫 잠수함발사전략탄도탄인 '8.24 영웅함'에서 또다시 신형의 잠수함발사탄도탄을 성공시켰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측면기동 및 활공도약기동을 비롯한 진화된 조종유도기술들이 도입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탄은 해군의 수중작전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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