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디어펜 창간 10주년 영상 축사 통해 "혁신의 길 뚫어내 미래먹거리 찾아내는게 시대정신"
[미디어펜=조성완 기자]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0일 “지속가능한 발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5대 광역과 강원도, 제주도 지역마다 각각의 미래먹거리 성장판을 정부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 시대, 한국기업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미디어펜 창간 10주년 포럼의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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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20일 미디어펜 창간 10주년의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사진=미디어펜 |
원 전 지사는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오늘의 포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기업의 미래와 산업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야말로 매우 시의적절하고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시대정신은 무너진 공정과 민주주의를 똑바로 일으켜 세우는 것과 함께 심각한 계층 격차, 세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고, 한국경제의 앞길에 꽉 막혀있는 혁신의 길을 뚫어내서 대한민국 새로운 50년을 열어갈 미래먹거리를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전 지사는 “50년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국가가 하지 말아야 할 일, 규제는 혁명적으로 폐지하자.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겸손한 권력의 정부개혁으로 경제 부자 자율성을 높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제로 그린산업 생태계를 펼치자”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 포럼이 바로 이러한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디어펜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축사 전문.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원희룡입니다.
인터넷 경제시사전문지 미디어펜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오늘의 포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기업의 미래와 산업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야말로 매우 시의적절하고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시대정신은 무너진 공정과 민주주의를 똑바로 일으켜 세우는 것과 함께 심각한 계층 격차, 세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고, 한국경제의 앞길에 꽉 막혀있는 혁신의 길을 뚫어내서 대한민국 새로운 50년을 열어갈 미래 먹거리를 찾는 것입니다.
저는 50년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국가가 하지 말아야 할 일, 규제는 혁명적으로 페지하자.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겸손한 권력의 정부 개혁으로 경제 부자 자율성을 높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제로 그린산업 생태계를 펼치자.
지속가능한 발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5대 광역과 강원도 제주도 지역마다 각각의 미래먹거리 성장판을 정부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럼이 바로 이러한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미디어펜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미디어펜=조성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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