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조재윤이 꾸준한 기부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재윤은 지난 18일 우아헬스케어 전은표 대표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 3만장을 경기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남양주 시민이자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재윤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한 '1인 1계좌 후원' 홍보 영상 촬영에서 이 같은 기부 소식을 전했다.


   
▲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조재윤은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2018년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문화 지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연극 '정의의 사람들'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했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는 물론 소방관 개인 장비 후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남양주시 거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치,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조재윤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이 '1인 1계좌 후원' 운동에 동참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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