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비데 최초로 AI 적용 및 자가관리 가능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전기분해수 및 버블 세척으로 위생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로 편의성을 높인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 인테리어 연출 모습./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 룰루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 기능으로 비데의 핵심인 위생을 대폭 향상시켰다. 99.9%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관리한다. 오염물질과 직접 닿을 수 있는 노즐은 풀 스테인리스로 적용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자사 비데 최초로 인공지능(AI)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휴대폰을 통해 사용 패턴, 살균·케어 현황, 필터·버블카트리지 등 소모품 잔여량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이상 발견 시 AS 접수 안내까지 빠르게 지원한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48시간 동안 사용이 없는 경우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람을 주는 '실버케어 기능'도 적용해 안심을 더했다.

또한 이 제품은 전문가 관리서비스와 자가관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문 관리서비스 선택 시 4개월마다 서비스 전문가가 방문해 주요 부품 교체, 제품 세척 등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자가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마다 필터, 버블카트리지, 커버 등 교체해야 하는 주요 부품 패키지를 배송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갖춘 만큼 프리미엄 비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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