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미 안보실장 및 외교장관·북핵수석대표협의 후속조치 논의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이후 동향을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회의엔 최근 한미 외교장관회담(10.5) 및 안보실장 협의(10.12)와 한·러 북핵수석대표협의(10.14),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10.18), 한·미·일 북핵수석대표협의(10.19)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석했다.

   
▲ 서훈 국가안보실장./사진=청와대

참석자들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 및 국제사회 동향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종전선언 문제를 포함한 대북 관여 방안 ▲한미 공동 대북협력사업 등에 대한 최근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북 대화 재개를 위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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