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휴메딕스의 주가가 휴온스 필러 제품이 중국 내 최초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5일 장에서 휴메딕스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휴온스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의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휴온스의 자회사로 휴온스는 올 상반기 엘라비에의 허가를 목표로 제조원인 자회사 휴메딕스와 함께 중국진출을 추진 중이었다. 휴온스는 휴메딕스와의 독접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업체에 4월부터 제품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날 휴온스의 주가도 5.1% 오른 5만68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