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연속 수상 영예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 4개 제품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1’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굿 디자인 어워드 1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인간성, 정직함, 혁신성, 미학, 윤리적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에는 '지-마크(G-Mark)'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노블 공기청정기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공간의 품격과 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며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품 상단 에어 팝업부가 움직이면서 공기 방향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과 360도 모든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디자인적으로 구현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 외에도 노블 제습기(AD-1221E),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P-6320L/R),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720H)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최근 코웨이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간결함과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제품에 담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코웨이 제품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 디자인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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