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지안이 아우터코리아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2일 "신인 배우 김지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생인 김지안은 2016년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데뷔, 다수의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당찬 아역배우로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tvN '홈타운'에서는 부모님의 불화와 성적 문제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여중생 경진 역으로 출연, 거침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아우터코리아


원욱 아우터코리아 대표는 "'홈타운'에서 카리스마가 서린 눈빛과 자연스러운 연기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 실제로 만나니 그 나이 또래 중학생의 순수함이 더욱 매력을 느꼈다. 배우로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큰 잠재력을 지닌 만큼 기대가 크다. 앞으로 김지안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애정 어리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김지안의 새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거쳐 tvN 새 드라마 '별똥별'의 주인공으로 거듭난 김영대, 웹드라마계 라이징 스타를 거쳐 드라마와 영화에 진출, tvN '어사와 조이'를 통해 사극 데뷔를 앞둔 채원빈, 그리고 SBS '라켓 소년단'에서 전국일장 로맨티시스트 박찬 역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윤현수 등 눈에 띄는 신인 배우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김지안은 아우터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아우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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