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픽시(PIXY)가 수록곡 디스코 요정으로 깜짝 변신했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22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의 수록곡 'Moonl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디스코풍 비트와 함께 여섯 요정이 날개 달린 다이아몬드를 찾아 잠입하여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펼쳐진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흥이 넘치는 비트 위에서 춤추듯 여유롭게 상황을 극복해내는 여섯 요정의 모습이 K-POP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특히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후렴구 가사 'Dance With The Moonlight'와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다이아몬드를 찾아가는 과정 속 등장하는 매력적인 도트 그래픽 디자인은 마치 90년대 오락실 게임을 즐기는 듯한 과거와 미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흥미로운 영상미를 선사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의 수록곡 'Moonlight'는 픽시를 따라다니는 붉은 달이 마침내 눈을 뜨고 멤버들이 달빛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이제껏 선보이지 않았던 디스코 장르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표현한 픽시의 새로운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픽시는 지난 7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ION'의 타이틀곡 '중독'(Addicted)을 통해 완벽한 팀 호흡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록곡 'Moonlight'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한 픽시는 향후 팬덤 윈시(WINXY)를 깜짝 놀라게 만들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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