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종민이 주식 투자 근황을 고백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주식 멘토 김프로 김동환 소장이 ‘경제 마스터’로 함께 하는 ‘경제X역사’ 특집이 전파를 탄다. 

   
▲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 제공


이날 멤버들은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한국 경제사를 따라가며 돈의 흐름을 배우고, 나아가 투자 꿀팁을 배우는 특별한 배움 여행에 나선다.

김종민은 그 어느 때보다 눈을 빛낸다. 하지만 자신의 주식 성적 이야기엔 시무룩해진다. 녹화 당일 폭락장을 경험한 그는 “요즘 힘들다. 사실 지금도 웃을 상황 아니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주식 예능까지 섭렵한 김종민은 ‘선녀들’ 중 주식 이론왕으로도 활약을 예고한다. 현재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전현무 앞에서 허세를 부리던 그는 “'주린이'(주식+어린이)들에게 제가 설명하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감탄을 자아내는 주식 명언을 방출한다.

이를 지켜보던 주식 스승 김프로는 “교육의 효과가 있다”, “종민 씨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한다. 여기에 전현무도 “아까 쉬는 시간에 얘기했는데, (김종민이) 경제 동향을 다 파악하고 있더라”며 주식에 진심인 김종민 목격담을 전한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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