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으기로 확장해 즐거운 저금 경험 부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카카오뱅크 미니(mini)'에 26일 동안 매일 1000원씩 돈을 모을 수 있는 'mini 26일저금'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카카오뱅크 미니(mini)'에 26일 동안 매일 1000원씩 돈을 모을 수 있는 'mini 26일저금'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청소년들의 저축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저금상품은 카뱅 미니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뱅의 기존 26주적금처럼 '도전과 성공' 요소를 부여해 매일 저금에 성공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26일저금 서비스 화면에 '니니즈 캐릭터'가 하나씩 늘어난다. 도전 현황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다.

카뱅 관계자는 "26일저금은 매일매일 저금을 한다는 경험에 중점을 둔 서비스로, 기존 카뱅 미니의 '돈을 주고 받고 쓰는' 서비스에 '모으기'를 결합해 기본적인 금융생활의 완성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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