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계층 위한 책자 배부 및 모바일사용법 안내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만 65세 이상 시니어고객을 위한 '생활 속 모바일경험 제공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만 65세 이상 시니어고객을 위한 '생활 속 모바일경험 제공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부산은행 제공


해당 캠페인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을 쉽게 설명한 유튜브 영상과 책자를 배부하고, 질병관리청 '전자예방접종 증명서' 쿠브(COOV) 앱 활용법을 안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영업점 창구에서만 처리되던 증명서 발급, 카드분실 및 재발급, 각종 공과금납부 등의 업무를 모바일뱅킹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슬기로운 모바일 금융생활' 책자를 전 영업점에서 배부한다. 

고객은 책자 속 QR코드를 통해 업무별로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동영상은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시니어를 위한 금융백서'라는 채널에 5편 업로드 돼 있다. 앞으로도 시니어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은행업무를 추가 발굴해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은행은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수인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영업점 방문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쿠브(COOV) 앱 설치와 자세한 사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규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은행을 내점하는 모든 시니어고객이 향후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일상생활 속 모바일 경험을 제공해 시니어고객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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