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민 할배'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이 뭉쳤다.

MBN 측은 26일 "새 골프 예능프로그램 '그랜파'가 정규물로 편성돼 다음 달 6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 사진=MBN 제공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는 지난 7~8월 4부작 파일럿으로 탄생했다. 당시 평균 시청률 3%(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규 편성된 '그랜파'는 평균 나이 79세 국민 할배들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도경완 캐디와 함께 다양한 스페셜 게스트들이 등장한다"며 "골프 대결 외에도 지역 명소 탐방, 특산물 체험, 비장의 게스트 투입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랜파’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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