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허각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PM)와 새 출발에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는 27일 "허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각은 소유,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에 이어 빅플래닛메이드의 세 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허각은 소속사를 통해 "11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 플레이엠을 떠나 새 회사와 함께 하게 됐다"며 "좋은 음악 준비해서 다양한 활동 보여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각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우승자로 얼굴을 알린 뒤 '헬로'(Hello), '혼자, 한잔', '바보야', '흔한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는 소유, 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을 연이어 영입하며 본격적인 앨범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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