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클럽과 음식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금요일 밤이었던 전날 서울에서만 총 7건, 272명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강남에서는 무허가 클럽 한 곳이 적발됐고, 마포와 홍대에서는 각각 집합제한 지침을 어긴 음식점이 적발됐다. 이태원에서도 사실상 클럽 형태로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이 10시 넘어서까지 영업을 하다가 단속됐다.
경찰은 이날 밤에도 구청 등과 함께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영업시간, 인원제한 등이 잘 지켜지는지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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