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데프콘이 고(故) 김주혁의 사망 4주기를 추모했다. 

데프콘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분들처럼 저도 어제 조용히 주혁이형 산소에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데프콘 SNS


사진에는 김주혁의 묘역 모습이 담겼다. 또 과거 데프콘과 김주혁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아시죠? 우리 구탱이형,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라며 "잊지말고 늘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2017년 10월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45세 나이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김주혁과 데프콘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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