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더원이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2일 “더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가 앨범 활동부터 방송, 공연,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지난 2002년 데뷔한 더원은 '아이 두'(I Do), '내 여자', '죽도록', '천국을 걷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추적자' OST '사랑한다는 이 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겨울사랑', '구가의 서' OST '잘 있나요'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OST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MBC ‘나는 가수다 시즌2’,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했다.

지난 달 새 싱글 앨범 '잊혀진 계절'을 공개한 더원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서울, 부산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프로듀서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아이오케이에는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신혜선, 김현주, 김강우, 전효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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