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남경읍이 디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디어이엔티는 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고 있는 남경읍 배우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쌓아온 내공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역사인 남경읍은 '벤허', '명성황후', '햄릿', '사랑은 비를 타고' 등 수많은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 '밥이 되어라', '사랑의 불시착', '닥터 프리즈너', '미스티', 영화 '아저씨', '용서는 없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남경읍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디어이엔티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정겨운, 변우민, 최병모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디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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