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허인 KB국민은행장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KB의 플랫폼 생태계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허인 KB국민은행장./사진=국민은행 제공.


허 행장은 지난 1일 여의도 신관에서 비대면으로 가진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의 금융은 고객의 일상에 녹아 들어간 ‘초 개인화된 생활금융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행장은 “이를 위해 새롭게 재구축한 ‘KB스타뱅킹’과 젊은 세대에 특화된 ‘리브 넥스트’가 경쟁력 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행장은 “해외에서도 최근 캄보디아 프라삭 100% 지분 인수와 인도네시아 부코핀의 자본 확충 등을 통해 글로벌 현지 금융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뉴욕, 런던, 동경, 홍콩 등에 이어 이번해 말 예정대로 아시아의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에 국민은행이 진출하게 되면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민은행은 KB금융지주와 함께 기후변화 위기 극복과 환경보호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지난해 ‘탈석탄금융’ 선언 이후 ‘적도 원칙’ 가입,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RE100’ 가입, ‘친환경 업무용 차량’ 도입 등과 같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행장은 “결코 변할 수 없는 금융의 핵심가치는 바로 고객의 믿음과 신뢰다”며 “플랫폼의 시대에도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도 영업’을 실천하자”고 끝을 맺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