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오늘(2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2차전 중계방송 여파로 결방한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극 중 봉선화(엄현경)와 주해란 여사(지수원)의 관계가 곧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남편'은 내일(3일) 오후 7시 5분 56회가 방송된다.


   
▲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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