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어스가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그룹 원어스(ONEUS)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원어스는 순백의 한복 의상에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뽐냈다. 또한 현대적인 멋을 살린 스트라이프 패턴의 슈트를 입고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원어스는 오는 9일 새 미니앨범 'BLOOD MOON'을 발표한다. 지난 5월 발매된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적월도'(赤月圖)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어스는 오는 6일과 7일 단독 콘서트 'ONEUS THEATRE : 적월도(赤月圖)'를 개최, 공연과 신보를 연결하는 원어스표 탄탄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BLOOD MOON'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