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야생돌' 지원자들이 더 살벌한 1:1 생존 싸움을 벌인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 8회에서는 지원자들의 1:1 배틀이 펼쳐진다.

앞서 윤재찬이 추가 탈락자로 정해진 팀워크 미션을 끝낸 지원자들은 본격적으로 개인전에 돌입한다. 개인전이 종료되면 또 한 명의 탈락자가 나올 예정이라 지원자들 사이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올라간다.

개인전에서는 다른 지원자의 점수를 가져오는 룰이 더욱 강화된다. 지원자들은 추가 탈락을 피하기 위해 "절대 안 지겠다. 이 악물고 할 것"이라며 이미 뜨거운 경쟁에 더욱 화끈하게 불을 붙인다. 

라이벌을 지목해 점수를 빼앗는 워밍업 미션과 승자가 패자의 점수 50점을 얻는 랩과 보컬, 댄스 포지션 1:1 배틀은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특히 지원자들은 1:1 배틀의 미션곡 선택부터 연습까지, 모든 과정을 각자의 라이벌과 함께한다.

예상치 못한 '적과의 동침'이 예고된 가운데, 서로 밟고 밟히는 서바이벌에서 능력치 입증과 생존권 획득을 모두 이룰 지원자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 사진=MBC '야생돌'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5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지원자들의 운명을 가를 시청자 투표와 데뷔 팀명 공모도 진행 중이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야생돌'의 팀명 공모는 오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할 수 있다.

파격적인 포맷의 리얼 서바이벌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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