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전혜원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을 그린다. 셔틀콕의 깃털처럼 간지럽고, 최고 시속 493km로 강력하게 꽂히는 로맨스를 예고한다.

극 중 전혜원은 실업팀 유니스 소속 선수 양성실을 맡았다. 부산에서 상경해 유니스에 소속해 있는 양성실은 여자팀 내 막내로,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갖춘 선수이자 실업팀 내에서 펼쳐지는 사회생활을 부단히 해내는 캐릭터다.

실제 고향이 부산인 전혜원은 양성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 숨겨진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더할 전혜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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