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Kep1er) 측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케플러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온라인 내 허위 사실 작성과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와 증거들을 수집하고 있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케플러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현재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 사진='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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