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주최하는 ‘앤오디션’(&AUDITION)이 내년 전 세계로 송출된다.  

하이브는 5일 "일본 본사 하이브 재팬과 산하 레이블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선보일 오디션 프로그램 ‘앤오디션’이 내년 일본 방송과 유튜브 방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아이랜드'로 얼굴을 알린 케이(왼쪽부터 차례대로), 타키, 니콜라스, 의주. /사진=하이브레이블즈재팬 제공


‘앤오디션’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준비 중인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일본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멤버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난 해 한국에서 방송된  ‘아이랜드’(I-LAND)를 통해 얼굴을 알린 케이, 니콜라스, 의주, 타키도 출연한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쌓은 노하우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전문가들의 서포트를 바탕으로 새 아티스트가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브는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 쏘스뮤직, 이타카 홀딩스 등 대형 레이블을 거느린 기업이다. 일본 본사인 하이브 재팬을 통해 일본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하이브 재팬은 공연,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지식재산권(IP)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를 양성할 계획이다. 산하 레이블인 하이블 레이블즈 재팬은 현지 매니지먼트, 음악 제작 및 타이업, 프로모션 등 영역에서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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