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일우가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5일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일우는 영화 촬영 중 눈을 다쳐 치료 받았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정일우가 현재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회복 후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따라 캠핑 같은 노숙생활을 하는 한 가족과 우연히 그들의 손을 잡게 된 부부의 만남과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다. 정일우,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 사진=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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