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예비 부부를 위한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박효주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별을 사랑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연애기간동안 별을 보러 다니며 사랑을 키운 만큼 별을 볼 수 있는 '별주근접' 신혼집을 찾고 있다. 예비신부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의 서울지역을 원하고, 관리가 편한 아파트 구조의 집을 바랐다. 별을 볼 수 있는 탁 트인 뷰와 야외 공간을 희망했고, 예산은 전세가 7~8억 원대다. 집이 좋다면 반전세로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덕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한 이찬원은 과거 진로를 고민하던 시절,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1차 시험을 준비하던 중 한계에 부딪혀 중도 포기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찬원과 붐은 마포구 상수동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도보 5분 거리에 상수역과 광흥창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인근에 한강공원이 있다. 매물 소개 전 붐은 “‘홈즈’에 나온 한강 뷰 중에서 베스트”라고 말한다. 

이어 두 사람은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향한다. 도보 1분 거리에 한강공원과 바로 연결된 육교가 있는 아파트 매물로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

복팀에서는 박효주와 양세형이 성동구 응봉동으로 출격한다. 인근에 독서당 공원과 응봉산 팔각정이 있는 곳으로 아파트 거실 통창으로 중랑천과 서울 숲이 보인다. 방을 개조해 넓힌 대면형 주방은 쿠킹 스튜디오를 방불케 한다.

한편,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판교 고양이 주택을 파본다. 독특한 구조와 빛 설계 그리고 블랙&우드 인테리어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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