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종국이 15년 전 '그날'의 진실을 밝힌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추억의 노가리' 미션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오직 토크로만 진행됐던 '노가리 까는 날' 레이스가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회자되자 마니또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규칙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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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런닝맨' 제공 |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장혁이 출격한다.
전소민은 “(장혁을) 내가 마음으로 키웠다”며 어린 시절 장혁에 대한 무한 팬심을 드러낸다. 또 가감 없는 비방용 토크까지 쏟아내 제작진의 제지를 받는다.
유재석은 다시 돌아온 수다 토크에 흥이 오른 나머지 바지를 탈의하는 돌발행동까지 벌여 모두를 당황케 한다.
그런가하면 멤버들은 김종국에게 15년 전 가수 채연과 일화를 묻는다. 김종국은 당시 팬으로 만났던 고등학생 채연과 연예인 채연으로 재회했을 때의 감정을 처음 밝힌다.
이 밖에 김종국의 터보 활동 시절부터 ‘X맨’ 때까지의 러브라인이 낱낱이 공개된다. 또 김종국의 20년 지기 ‘찐친’ 장혁의 의미심장한 증언이 더해져 김종국의 러브라인에 불씨가 지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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