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공식적으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지훈이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로미오프렌즈 제공


예식은 부부의 가족,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9월 27일 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했다. 이미 혼인신고는 마쳤다.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동화같은 콘셉트 속 우아한 신랑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7월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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